비어있는 의자

2020. 3. 30. 13:49카테고리 없음

지나가다보면 와서 잠깐 쉬다가라고 이야기하는듯 하다.
스윽가서 앉아보면 기분이 좋다. 입꼬리가 스윽 올라가고
오른다리를 꼬아보면 눈앞에 소소한 영화관이 펼쳐진다.